요리블로거도 아닌 제가 주제넘게 오늘은 평소에 즐겨 만드는 파운드 케이크를 올려볼까 합니다.
부룬디에 살때는 3단 케이크도 만들곤 했었는데 그것도 자주 해보지 않으니까 다 잊어버리고
요즘은 초간편 <파운드 케이크> 정도만 만든답니다.
파운드 케이크의 유래는 영국인데요.
영국의 어느 할머니가 케이크를 보다 간단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주재료를 모두 1파운드 (약 450g)씩 넣고 구운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취향에 맞게 초콜렛을 넣거나 말린 과일 혹은 슬라이스 아몬드나 치즈등을 넣어서
특색있는 파운드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저는 땅콩을 잘게 빻아서 넣기도 하고 치즈가루를 넣은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들어서는 수퍼에서 판매하는 초콜렛 조각을 넣어서 만듭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잡설, 집어치우고 일단 보여드리겠습니다.
재료 : 버터 150g, 설탕 150g, 달걀 노른자 3개, 밀가루(박력분) 150g, 베이킹파우더 5g, 바닐라 향 5g, 우유 60ml초콜렛 조각 1봉지
오븐온도 : 150~ 160도 (예열은 필수~!)
시간 : 오븐에 넣은 뒤 1시간 소요
고무주걱으로 담습니다.
벗겨내고 다시 넣습니다.
초콜렛이 별처럼 촘촘하게 박힌 파운드 케이크를 간식으로 내 놓을겁니다.
벌써부터 아이들 얼굴이 떠올라 흐뭇해 지는군요.
나만의 팁~!
1. 밀가루는 반드시 체에 내린다.
(밀가루의 덩어리를 풀어주고 공기를 첨가시켜 케이크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2. 거품기 돌리기 전에는 재료를 반드시 한번 저어준다.
(재료가 사방으로 튀지 않기 위해)
3. 초콜렛은 반드시 거품기를 돌리고 난 후에 넣는다.
4. 초콜렛을 넣고 난 후에는 빠른 시간에 적당히 저어서 틀에 넣는다.
(오래 저으면 초코렛이 녹아버리거든요.)
5. 오븐에 넣고 난 15분 후에 반드시 칼집을 넣어준다.
(표면이 보기 싫게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6. 칼집을 넣고난 후 은박지를 덮어주면 표면이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은박지로 덮어줄 때는 부풀어 오를것을 예상하고 여유공간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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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잘 먹었어요.
2009/06/10 00:43^^ 감사합니다.
2009/06/10 15:35새라님, 안녕?
2009/06/10 14:42옮겼다고 해서 들어와 봤어요.
그리고 여기 주소를 즐겨찾기에 덮어놓고...
그런데 초입에 새라님 사진이 없으니 서운하네요.
추가할 거지요?
잘 지내요, 새라님.
호호...
2009/06/10 15:366년전 사진이라 지금과는 많이 달라보이나봐요.
지금은 살도 좀 더 찌고 노화가 됐는지 얼굴 윤곽도 무너지고...
다시 사진을 바꿨습니당~~
어떻게 지내시나요? 달빛그림자님...
학기말이가 바쁘시죠?
땡큐! 새라님 사진 보니 반갑네요.
2009/06/10 17:19이번 주에 종강해요.
다음 주에는 기말고사를 봐야지요.
그럼 당연히 성적 내면 방학이 되는 것이고요.
그러면 이제부터 정말 바빠지게 돼요.
미루어두었던 일들을 이번 방학에 다 해야 해요.
잘 지내요, 새라님.
기말보다 더 바쁜 시기가 방학이라니...
2009/06/10 21:39흠;;
미루어두었던 일들이 뭔지 궁금하네요.
모쪼록 계획하셨던 일들을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
(ㅜ.ㅜ) 여기로 옮기셨네요. 왠지 더 멀어진듯한 이 느낌은 뭘까요?!
2009/06/11 01:50왜 옮기셨어요?? (ㅜ.ㅜ)
여긴 이전 블로그완 어떻게 다른건가요? (ㅜ.ㅜ)
그래도 뒤늦게 글 읽으며 공지 발견해 부랴부랴 왔습니다. 글들 옮기시느라 힘들었을듯해요! 애쓰셨어요.
깔끔하고 왠지 좀 더 전문성이 보인다랄까, 배경도 하얀지라 사진들도 더 선명하게 보이구.
사라님, 열루 이사가셔도 제가 알고 있는 사라님 맞으시지요?! (ㅜ.ㅜ)
전 가까운 이웃블로거처럼 사라님이 느껴지다 한순간에 저 위로 올라서신 느낌에 좀 낯설기도하궁...
으악!! 사라님 절 기억하신다면 꼭 답글 달아주세요. 물론 항상 달아주시지만 오늘 더 간절해집니다.
p.s. 글고 주소는 이걸로 다시 변경해놓고 꼬박꼬박 마실 오겠습니다.
호호호
2009/06/11 04:19해웅이님 와 주셨군요.
넘넘 반가워요.
사실... 이전 블로그와 여기와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스킨이 좀 너무 사무적이라서...
이것도 곧 디자인을 바꿀겁니다.
이리로 이사를 와도 해웅이 님께서 아시고 계신 새라 맞습니다.
글들은 다 못 옮겼어요.
그냥 지금부터 쓰는 글들을 이곳에 올리려고 합니다.
ㅎ ㅔ ㅎ ㅔ...
제가 왜 해웅이님을 잊겠어요?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제게 넘 넘 힘이 된답니당~~~!!
감사합니다.